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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컴퍼니 이기훈

커피 전문 기업 페블컴퍼니는 호주의 스페셜티 커피 로스팅 브랜드 듁스커피를 국내에 선보이는 공식 수입원이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 세계 일주를 떠난 이기훈 대표는 호주에서 맛본 듁스커피의 풍미와 커피 문화에 감명받았고, 이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페블컴퍼니를 설립했다. 페블컴퍼니는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쇼룸을 통해 듁스커피를 소개하고 파트너 매장에 필요한 바리스타 트레이닝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데 멈추지 않고 수준 높은 커피와 커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는다. 올해 론칭한 히어유고는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달 시장의 급격한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커피 전문점들이 숍인숍(한 매장에서 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 브랜드인 히어유고를 통해 배달 커피 수요에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 이상 새로움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커피 시장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것은 역시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내는 눈과 진심이 담긴 브랜딩이다. pebblecompany.com

<design> 2021년 7월호
카페이기보다 브랜드, 낫 배드

<design> 2020년 7월호
따로 또 같이 공존하는 책의 미래

지난 6월 1일 발간한 일본 서적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은 1년 전 일본의 한 출판사가 국내 30여 군데의 서점, 출판인, 디자이너 스튜디오 등을 방문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출간을 기념해 지난 7월 5일 도쿄에서 토크 이벤트가 열렸다. 연사로 초청받은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가 월간 <디자인>에 리뷰를 전해왔다.

<design> 2017년 9월호
<저, 죄송한데요>

<design> 2017년 2월호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 하이라이트

부산을 디자인 도시로 거듭나게 할 역량과 가능성을 갖춘 부산의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문 기업, 관련 기간 협회 등을 소개한다. 총 5팀의 디자이너가 ‘취미’를 주제로 다양한 리빙 솔루션을 제시한 <디자이너스 초이스> 역시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다.

<design> 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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