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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스펀지 JORIS LAARMAN 중국 인테리어디자이너 김제형 사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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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암체어

<design> 2013년 7월호
매터앤매터 레그 암체어

리빙 분야는 극심한 불황에 지친 업계 상황이 그대로 반영된 듯 출품이 저조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디자이너들의 용기를 높이 샀다. 옴니 디자인의 ‘아키텍처럴 라이트박스 실링 시스템’과 두닷의 ‘예비크’도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올해의 주인공은 단연코 매터앤매터였다. 심사위원단은 매터앤매터의 ‘버터플라이 조명’과 ‘레그 암체어’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벌이다 ‘레그 암체어’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의 보기 드문 성취에 국내 가구업계가 새롭게 진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

<design> 201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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